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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단백검사, 건강검진도 제대로 알고 받자건강정보 2023. 6. 19. 10:37반응형
오늘의 건강정보의 주제는 바로 간 기능검사인
'총단백검사' 입니다.
총단백 검사는 환자의 정맥에서 혈액을 채취해
총단백질의 수치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검사가 이루어지는데 검사 전 금식 등의
특별한 준비사항은 따로 필요하지 않습니다.
단 간에 영향을 주는 약물 복용을 중지하거나
용량이나 성분에 대한 처방이
변경된 후에 재평가가 필요할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백질은 신체의 성장과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해요. 신체를 구성하고 호르몬을 만들기도 하며, 면역에도 관여해요.
그래서 혈청 내 총단백 수치를 통해 일반적인 건강 상태뿐만 아니라 다양한 질환을 추정하기도 해요.
특히 혈청 단백질은 대부분 간에서 합성되기 때문에 간에 이상이 일어날 시, 혈청단백 수치가 변하게 돼요.
이번 포스팅은 총단백(Total Protein)과 관련 검사에 대해 알아보고자 해요.
용어에 대한 설명과 정상수치, 검사 결과에 따른 이상 유무 발생 시 원인에 대해 정리했어요.
총단백(Total Protein)이란?
혈액 속에는 여러가지의 단백질 성분이 존재하는데
전체 단백질 중 알부민은 약 60%를 차지,
글로불린은 약 30%정도를 차지합니다.
이러한 알부민과 글로불린을 합해서 혈액 중에 함유된 단백질의 총 양을 혈청 총단백이라 부릅니다.
총단백 검사는 간기능, 신장기능의 이상을
알 수 있는 검사로 이러한 검사를 받아야 하는
이유로는 혈청 단백질의 대부분은 간에서 합성되고,
오래된 것은 다시 간에서 파괴되거나
신장으로 배설되는데 간 또는 신장기능에
이상이 생겨 체내의 대사작용이 원활하지 않게 된다면
즉각적으로 혈청 단백의 농도가 변하게 됩니다.
따라서 혈청 총단백 수치를 알게 되면 우리 몸의
간 기능과 신장기능의 이상 및 영양과 관련된
일반적인 건강상태를 알 수 있기 때문에
총단백검사를 받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총단백검사는
언제, 누가 받아야 하는지 좀 더 살펴볼까요?!
눈이나 피부가 노래지고, 얼굴이나 가슴에
붉은 반점이 생기거나 쉽게 피곤함을 느끼고
소화가 잘 안되는 증상은 간에 이상이 생겼을 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그러나 간의 기능이 상당히 저하가 되기 전에는
눈에 보이는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건강검진시 총단백 수치를 미리 검사 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감염 바이러스 노출자, 알코올 중독,
장기적인 약물 복용, 간질환 가족력을 가진
경우에도 이러한 총단백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반응형'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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